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대관령 양떼목장/삼양목장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 절대 빠질 수 없는 양떼목장입니다. 하얀 양들이 푸른 초지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은 마치 투명한 수채화물감으로 그린 풍경화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린양들에게 건초 먹이주는 체험으로 아이들에게는 가축과 좋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삼양 목장은 동양 최대 600만평이 드넓은 초지와 동무르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언덕 위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는 자연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마 사진을 찍기에 정말 멋진 곳입니다.
2. 켄싱턴 플로라 가든
켄싱턴 플로라 가든은 약 2만평의 국내 최대의 프랑스 콘셉트 정원으로, 프랑스의 상트르주 앵드르에루아르에 위치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있는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해발 700m 오대산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삼아 여러가지 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오리엔탈 가든과 채소 가든 그리고 셰프의 정원 등 총 10개 테마정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 월정사 템플스테이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스님들의 일상과 참선수행, 새벽예불, 발우공양, 다도 등 기본적인 수행생활을 체험해보고,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연 속의 삶을 체험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고, 불교문화체험을 통해서 어지러운 마음을 관조해볼 수 있으며, 천년의 숲을 걸으면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상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원주 반계리은행나무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는 높이 34.5m, 둘레 16.9m, 너비는 무려 31m 정도로 넓게 펴져 있고 대략 800년 정도된 나무로 추정되고 있는데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것은 물론이고 나무가 워낙 신비하고 예뻐서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높습니다.언제나 어김없이 예쁜 800년된 반계리 은행나무는 나무가 워낙 커서 가까이서 찍으면 다 안나올정도이고 언제 보아도 웅장함에 압도당하는 것 같습니다.
입구보다는 은행나무밑 푯말을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풍성하게 예쁜 은행나무를 담을 수 있습니다. 800년 정도 된 이 나무는 이제까지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줄기와 가지가 균형 있게 잘 퍼져서 보호수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꼽히고 있습니다.
5. 뮤지엄산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원주 뮤지엄산이 있습니다.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을 둘러보며 독특한 구조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습니다.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 하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되찾아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가을 단풍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6. 대관령 하늘목장
지난 40여년 세월동안 외지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드넓은 목장이 하늘에 닿아있습니다. 방목 중인 젖소와 말, 양떼 곁에 직접 다가갈 수 있고, 트랙터 마차를 타고 바라보는 정상의 모습은 정말로 압권입니다.
7.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왕복 7.4km의 국내 최대 길이의 관광 케이블카이며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에 이르는 18분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8.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늦가을, 서정적인 시와 노래가 흐르고 있는 방태산은 가을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으로 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호젓한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태산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자연림으로 우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방태산은 산림이 울창하고 자생하는 희귀식물, 희귀 어종이 넘쳐나는 천혜 자연의 보고이면서 높이 10미터와 3미터로 이루어진 거대한 이단폭포 앞에 서면 방태산의 흘러넘치는 정기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2km 가량 계곡을 곁에 두고 이어지는 산길에는 붉은 낙엽을 볼 수 있어 마음 편안한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9.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삼척활기치유의숲)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깊은 숲이라 사람의 손때가 거의 묻지 않은 울창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방문자 센터, 치유센터, 트리하우스, 숲 체험장, 물치유장, 치유숲길 등이 조성돼 있는데 숲의 원형은 가급적 훼손하지 않으면서 방문객을 위한 최소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방문자 센터와 치유센터, 트리하우스는 원목으로 지어 숲과 잘 어우러져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10. 무이예술관
폐교로 남겨지게 된 무이초등학교에 예술의 꽃이 활짝 폈다. 폐교를 복원해서 조성한 예술인촌 평창무이예술관은 그 자체로 아리따운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서양화가 정연서와 조각가 오상욱, 도예가 권순범 그리고 서예가 이천섭 등의 예술가들이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평창무이예술관을 찾으면 작가들의 작품활동의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평창 가볼만한곳
동강
수하계곡을 지나 마하리에 이르면 계곡물이 동강과 합류되는 지점이 있는데 그 곳이 진탄나루터입니다. 대부분의 동강 래프팅은 이곳에서 출발하여 긴 여정을 갖지만, 문희마을의 트래킹은 이곳에서 오프로드로 약 5km를 올라가야 합니다. 우기때는 잠기기도 하는 이 길은 원래는 없던 길을 바위를 깨어내는 등 억지로 만들어진 길이긴 하지만, 문희마을의 5가구 주민에게는 정말 중요한 길입니다.
국민의 숲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는 해발 700m 대관령자락에 조성된 트래킹코스인데요. 길이는 3.95km이며 약 1시간 30분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길입니다.
효석문학 100리길
이 곳은 5개 구간, 57.8km의 코스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등장인물인 허생원과 동이의 여정을 쫓아 강, 들, 숲등 길을 걸으며 평창이 가진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길입니다.
춘천 제이드 가든
주말드라마 신사와 숙녀 촬영장소로 엄청 핫한 춘천 제이드 가든입니다. 잘 꾸며진 제이드 가든은 유럽 어딘가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산책길도 참 좋고 풍경까지 참 좋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도 너무나 좋고 제이드 가든 걷기 좋은 단풍나무 길은 가을이면 더 좋습니다. 가을나무 사이사이를 걸으며 스치는 갈대류와 감소하는 낙엽,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산너미목장
산너미목장은 육백마지기가 위치한 평창군 미탄면에 자리잡은 20만평 규모의 청정목장입니다. 1983년부터 3대를 이어오며 친환경 및 동물복지를 실천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운영하던 흑염소 목장을 비롯해서 산촌 팜크닉, 차박 바베큐 패키지, 목장 트레킹, 산나물 체험, 평창 은하수 관람 등 도시에서 만나보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초원과 산, 사계절 내내 멋진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평창은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멋진 여행지입니다.특별히 대관령 양떼 목장의 초원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이국적인 모습에 해외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곳과 그 밖의 장소를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평창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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