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므로 암을 진단하여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이 된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대장암 이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합니다. 인식이 보편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의 발병률 또한 급증하고 있어 경각심이 높습니다. 실제로 중앙암등록본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약 10~ 20%는 20~30대로 밝혀졌습니다.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게 되는 악성적인 종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 곳에서 나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가장 빈번한 곳은 s 결장과 직장 근처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유전적인 요인을 보통 가족력이라고 부릅니다. 부모나 조부모의 대장암 이력은 결국 본인의 발병 확률을 상당히 올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가족성 용종증은 45% 이전에 발병이 되고 수백개 또는 그 이상의 선종이 대장에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유전성인데 비용종증 대장암은 대장암 이외의 암에도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의 대장암의 발병은 식습관에 있습니다. 과다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 육류 섭취는 대장암 발병의 인자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비 반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체형보다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1. 변비
초기증상 첫번째는 바로 변비입니다.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변비를 느꼈다고 합니다. 변이 장에 오랜시간 머물면 변에서 나오는 독성이 있는 물질이 대장점막에 긴 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변비가 대장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 대장암 환자들이 변비 증상이 가장 심하기에 변비 증상이 심한 60세 이상 성인분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2. 배변 횟수의 변화
초기 증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배변 횟수입니다. 하루에 3~4번의 대변을 보게 되기도 하고 아무 이유도 없이 변비나 설사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3. 혈변
대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로 혈변을 들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발병한 경우 대장 표면에 암세포가 자라면서 출혈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치질이나 치핵의 문제일 수도 있으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4. 복부 팽만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팽만감이 느껴집니다. 종양으로 인한 장 폐쇄 현상으로 장내의 내용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고 장에 쌓이면서 복부 팽만감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경우 복부에서 종양이 만져질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5. 빈혈
빈혈을 겪는 사람들은 심각한 피로와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경험하곤 합니다. 철분 부족, 생리 등으로도 발생하는데 대장암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암종양이 커지면 출혈이 많아 빈혈 진단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6. 대변이 가늘어지는 현상
대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로 대변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으로 대변이 가늘어지는 이유는 대장벽에 종양이 생기면서 통로가 좁아져서 대변이 얇아지는 현상입니다. 자주 대변이 가늘어지는 경우라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7. 체중의 저하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경우 체중의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줄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급격한 체중변화나 식욕저하는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다른 질병에 걸려도 체중감소는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니 대장암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음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8. 만성피로, 의욕 감소
암세포가 생기면 만성피로가 생길 뿐만 아니라, 무기력증과 의욕 감소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앞서 소개한 증상들과 더불어 만성피로와 의욕감소 등의 증상이 겹쳐 나타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장암에 걸리면 평상시 때와는 다르게 갑자기 하루에 4번 이상의 변을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변비가 생깁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활동을 해야 할 낮 시간대에 피로감을 심각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9. 배변의 변화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등의 배변 습관이 변화하는 겁니다. 대장암의 약 70% 정도가 대장의 좌측에 생긴다고 합니다. 대장 왼쪽에 종양이 생기면 변이 가늘어지고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보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종양이 자라 장 통로를 막아버리면 변이 통과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기기에 변비가 생기고 변을 보기 힘들어지고 변 보는 횟수가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0. 비만
비만은 모든 질병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비만을 가지고 있으면 일반인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비만의 몸은 대장암이 발병하는 일반인보다 20년은 빠르게 발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1. 구토 증상
초기 대장암 증상이 발생하면 소화를 도와주는 장의 기능이 감소되고 이로인해 소화불량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으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 금방 증상이 증상 호전되지만 갑자기 이유 없이 구토가 재발하기도 합니다. 구토는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지만 대장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여서 구토가 계속되면 초기 대장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토는 우리 몸에 탈수, 피로, 위산 부담이 되는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구토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2. 독한 방귀냄새
초기 대장암 증상의 경우 심한 복통이나 복부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방귀가 많이 나는 것 같고 냄새가 독한 것 같다면 초기 대장암 증상을 의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장암 원인
1) 유전적인 요인
유전으로 인한 발병인 경우에는 가족성 용종증 혹은 유전성 비용종증이라고 불리는 대장암에 주로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종류의 대장암은 3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설사, 복통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서구화된 식습관
대장암 발생 원인으로 양향이 큰 환경적 요인으로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붉은 육류, 소시지, 햄, 베이컨 등 유가공품을 자주 많이 섭취하시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3) 섬유질, 칼슘, 비타민D 부족
최근 현대사회는 육류 섭취가 많아지고 반대로 채소 섭취가 적어지고 있습니다. 야채나 과일에 있는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초기 대장암 증상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 역시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저하시키거나 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으기 때문에 오랫동안 섭취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방법
대장암 예방방법은 원인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으로 떠올랐던 육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더 드셔야 합니다. 금주 및 금연은 대장암뿐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위해서 해야겠죠? 자신의 체격에 맞는 정상체중 범위에 있는 게 좋습니다. 비만은 모든 병과 암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에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1. 금주와 금연은
술과 담배는 암세포가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대장암은 40대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만약 40대가 넘었다면 더욱 술과 담배를 끊거나 혹은 줄여야 합니다.
2. 가족력 확인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대장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암으로 투병하셨던 분이 있어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3. 주기적인 검진
적어도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을 받아 이상이 없나 확인해 봐야 합니다. CT촬영으로 혹이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초기에 CT로 혹을 잡아내기는 매우 힘듭니다. 가장 정확한 건 의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대장내시경이니 건강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라요.
3. 기름진 음식은 자주 섭취하지 않기
지방은 대장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이 그렇듯 지방은 피하고 식이섬유 위주로 먹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고 합니다. 인스턴트, 단 음식 및 지나친 육식의 섭취는 변을 딱딱하게 해 주며 장 운동을 저하시켜 평소에 변을 보기가 힘들게 됩니다. 변을 보기가 힘들면 배변 시 힘을 많이 주어 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게실증 등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이 내시경 작업으로 제거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수술을 받으셔야 됩니다. 수술 전에 MRI를 사용한 영상 검사를 통해 타 장기 전이 여부를 판단하여 수술 범위 및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진단 후 수술까지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셔야 하며 변이나 가스가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거나 지속적인 복통, 복부팽만이 있으면 대장 폐쇄의 가능성이 있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해서 복부를 크게 절게 하지 않는 최소침습 수술이 발달되어 빠른 통증 감소 및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우선이라서 경우에 따라 개복 수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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